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7-10

전남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남 정착 방안 점검

이름
김정이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8선거구 해룡면 (대안리, 남가리, 월전리, 성산리, 선월리, 신성리, 호두리, 용전리, 도롱리,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농주리, 상내리, 하사리, 복성리, 상삼리)

자립준비청년 지원, 자립금·주거 넘어 전남 정착과 선순환 구조 필요성 제기

자립준비청년 도내 정착 현황과 바람개비 서포터즈 운영, 취업·소득 지원 방안 점검

2025년 7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도내 정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이 위원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이 자립금과 주거 제공에 그쳐서는 안 되며, 청년들이 전남에 남아 지역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이후 후배들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2023년 여성가족재단 연구보고서에서 자립준비청년의 41%가 타 지역으로 유출된 점을 언급하며 현재 도내 정착 및 연락 유지 현황, 바람개비 서포터즈 운영 방식, 순천 희망디딤돌센터 입주 청년들의 취업 상황, 월 소득 수준과 근로시간 변화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현재 전남도가 관리하는 자립준비청년은 403명이며, 2023년 연구 당시에는 609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조모임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순천의 자립준비전담기관인 희망디딤돌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정책관은 순천 희망디딤돌센터가 원룸 형태 주거공간 15개를 운영 중이며 현재 모두 입주가 완료된 상태라고 답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상용직 취업으로 직접 연계된 사례가 1명 있으며, 일부 청년은 도서관 등에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주 지역 직장 알선 사례도 있었지만 거리와 주거 문제 등으로 본인이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한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 정책관은 자립준비청년 403명 가운데 정규직 121명, 비정규직 98명, 개인 자영업 6명, 미취업 68명, 대학생 79명, 기타 35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더 촘촘히 챙기고, 월 소득과 구체적 필요 사항도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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