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실효성 점검
강정일 위원,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 상반기 실적 55% 수준 지적
안상현 실장, 하반기 고령자 안전장비 보급·교통안전시설 확대 등 실질 대책 추진
2025년 7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 추진 상황과 재난안심꾸러미 관리, 폭염·물놀이 안전대책, 원전특별회계 예비비 활용, 에너지 바우처 협업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정일 위원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의 상반기 실적이 목표 대비 55% 수준에 이른 점을 지적하며, 153명 목표 달성이 가능한지와 하반기 대책을 물었다. 또 캠페인성 행사보다 교통시설 개선, 운전자 안전환경 조성, 어르신 보행자 교육 강화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안심꾸러미의 유통기한 관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요원 지원, 구명조끼 대여 및 시설 설치 지원, 원전특별회계 예비비 활용 방안, 에너지 바우처 업무 협업 여부도 함께 질의했다.
안상현 도민안전실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와 관련해 상반기 84명으로 이미 목표 대비 55%를 넘어선 만큼, 현재 추세로는 연말 목표인 153명 달성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고령자 안전장비 보급과 교통안전시설 확대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통해 사망자 수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재난안심꾸러미는 유통기한이 짧은 품목과 그렇지 않은 품목을 구분해 재고를 관리하고, 남는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활용해 낭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폭염과 물놀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시군과 협업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시설비 지원 필요성은 수요조사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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