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김치산업 예산 잔액·대통령상 축소 추진 질타

이름
김용임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광주 김치산업 위탁예산 집행 잔액 속 대통령상 축소 추진 지적

광주시, 집행 잔액 설명과 대통령상 대회 운영 정상화·조례 개정 추진

2025년 11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 김치산업 진흥사업의 위탁예산 집행 잔액과 김치 경연대회 대통령상 축소 추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임 위원은 광주시가 김치 산업 진흥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위탁 예산의 집행 잔액이 남은 점을 지적했다. 특히 30년 넘게 이어진 김치 경연대회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전국 유일의 대통령상 수여를 축소하려 했던 결정이 광주 김치의 위상과 지역 명예를 훼손할 뻔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사안이 발생하기 전에 의회와 충분히 논의했어야 했고, 김장대전과 사계절 김치 사업도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산 확대와 조례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김치 산업 진흥 사업은 세계김치연구소에 위탁해 수출 마케팅과 김치 경연대회 컨설팅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남은 돈은 집행 잔액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치 경연대회와 관련해 충분히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한 점에 양해를 구하며, 내년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회에 걸맞게 운영하고 조례 개정도 챙기겠다고 밝혔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경연대회 예산이 별도 목으로 편성돼 있으며, 올해 대통령상 시상 축소는 조례나 법률 근거 없는 시상금 지급이 어렵다는 의견과 예산 부족 때문이었지만 다른 예산을 조정해 일부 반영했고 내년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상금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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