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7-11

전남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필요성 제기 속 목포권·무안 위치 혼선

이름
최미숙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신안 제2선거구 비금면, 도초면, 흑산면, 하의면, 신의면, 장산면, 안좌면, 팔금면

폭염 속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필요성과 목포 예정 사업 추진 현황 질의

전남 이동노동자 쉼터 여수·나주 운영, 남악 개청 준비와 1억4000만 원 투입 설명

서부권 쉼터 위치 두고 목포권 남악과 무안 언급 엇갈리며 혼선 노출

2025년 7월 11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최미숙 위원은 폭염 속 택배기사·배달기사·대리운전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필요성과 서부권 목포 예정 사업의 추진 현황을 따져 물었고, 서은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여수·나주 운영과 남악 개청 준비, 국비·도비 1억4000만 원 투입 계획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쉼터 위치를 무안과 목포권 남악으로 각각 언급해 혼선이 드러났다.

최미숙 위원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택배기사와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7000만 원을 확보한 만큼, 전남 서부권 목포에 조성 예정인 이동노동자 쉼터 사업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전남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몇 곳 운영 중인지와 시군 차원의 관심 및 예산 부담 가능성도 함께 따져 물었다.

서은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현재 여수와 나주에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추가 쉼터는 무안 쪽에서 8월 말 개청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다시 목포권인 남악에서 개청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남악 쉼터는 국비와 도비를 각각 7000만 원씩 투입해 1억4000만 원 규모로 설치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군 신청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정부와 협의해 지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추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숙 위원은 서부권 목포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조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서은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처음에는 무안에서 8월 말 개청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다시 목포권인 남악이라고 정정하듯 답변했다. 쉼터의 실제 위치를 두고 목포권 남악인지 무안인지가 분명히 엇갈리면서 혼선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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