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초등 생존수영 실기 확대·AI교실 운영 점검 주문
전남교육청 초등 생존수영, 실기 확대와 저학년 물 적응 교육 필요성 제기
학생 태블릿·노트북 사양 차등과 AI교실 운영 점검, 급식용 물 관리 강화 주문
2022년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의 실기 확대와 AI교실 운영 점검, 학생용 기기 사양 차등, 급식용 물 관리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이 실기 중심으로 충분히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저학년부터 실제 물에서 익히는 방식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또 VR 생존수영 체험 장비가 실기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따져 묻고, 시설이 부족한 학교는 보완·확충하거나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라도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태블릿과 노트북은 교육과정과 활용도에 맞게 사양을 달리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AI교실은 단순한 공간 미화에 그치지 않도록 운영과 성과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급식실 냉온수기와 학교 급식용 물 관리에 대해서도 정수와 배관 상태를 세심히 살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생존수영을 실제 물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과정 운영도 점검해 1학년부터 익힐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에게 맞는 기기를 교육과정에 따라 지급해야 하며, AI교실의 문제의식도 공유하고 급식용 물 관리도 챙기겠다고 답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전남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실기 비율이 자신 있게 말할 수준은 아니라고 인정했고, 위원장의 지적을 근거로 5, 6학년 실기 참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또한 AI교실 관련 워크숍과 성과보고회 일정은 조율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의곤 시설과장은 급식실에서는 기본적으로 상수도 물을 사용한다고 설명하면서, 학교 급식용 물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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