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7-11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재원 확보·운영 대책 점검

이름
한춘옥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2선거구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도사동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두 달 앞두고 68억 원 재원 확보·관람객 150만 명 준비 점검

후원 1억 원 수준 속 셔틀 14대·분산 수용·편의시설 등 운영 대책 제시

2025년 7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준비 상황과 재원 확보, 관람객 150만 명 유치를 위한 교통·편의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준비 상황과 관람객 목표, 총사업비 155억 원 중 후원·티켓 판매 등으로 충당해야 하는 68억 원의 확보 가능성을 질의했다. 특히 현재 후원 확정액이 1억 원 수준인 점을 지적하며 예산 부족이 행사 진행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고, 150만 명 유치를 전제로 한 교통편과 주차시설, 행사장 수용 규모, 더위에 대비한 그늘막·휴식공간·어린이 공간 등 세부 준비 상황과 참여 국가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유현호 관광체육국장은 박람회 준비는 진행 중이며 관람객 목표는 150만 명이라고 답했다. 총사업비 155억 원은 국제행사 승인 당시의 규모이며, 국비·도비·시비와 시설비 등을 합쳐 약 95억 원이 확보됐고 연관·협력사업으로 15억∼20억 원가량을 추가로 붙여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후원과 티켓 판매 등 수익사업은 68억 원 전액 확보가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약 30억 원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티켓은 1인 1만 원 기준으로 25억 원 정도를 목표로 하지만 현재 여건상 쉽지 않다고 밝혔다. 후원은 현재 약 1억 원이 확정됐고 추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교통 대책에 대해서는 행사장 주차 여건이 좋지 않아 목포 옥암 쪽 넓은 부지에 차량을 유도하고 셔틀버스 14대를 운행해 행사장으로 이동시키는 구조로 설계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행사 관광버스는 바로 진입하는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행사장 자체는 협소해 한꺼번에 5만 명 이상이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관람객이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시설과 편의 대책에 관해서는 인근 건물도 활용하고 대형 부스 서너 개를 설치하며, 야외에는 파라솔 등을 설치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국가와 관련해서는 아세안 10개국이 아세안관 형태로 참여하고, 그 외 프로그램에는 14개국이 들어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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