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풍력 수산업 영향·어업 보상 방안 논의
신안군 해상풍력발전시설의 수산업 영향과 어업인 보상, 어업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
패각사업 처리 실적과 자원화 방식, 수산부산물 전처리시설 추진 상황 점검
2022년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신안군 주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시설의 수산업 영향과 어업인 보상, 패각사업 처리 실적과 수산부산물 전처리시설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길수 위원은 신안군 주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시설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어업인 보상, 어업 지속성 확보 방안을 물으며 주민·지자체 의견 수렴과 현장 확인, 환경영향평가 및 어족 영향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패각사업의 처리 실적과 자원화 방식, 수산부산물 전처리시설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신안 해역에 해조류 양식과 어선어업, 닻자망 등 정치성 구획어업이 분포해 해상풍력 설치 구역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며, 어업인과 에너지 회사 간 보상 문제와 어업 지속성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어구와 조업 가능한 배 척수, 파랑·조류 조건, 자원조성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영국 등 해외 사례와 192억 규모의 R&D 사업을 통해 어구어법과 자원 영향 등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주민 의견은 공식 간담회는 부족했지만 장금배 회장 등과는 접촉해 왔다고 했고, 국회 세미나 전이라도 신안·영광·무안 등 지자체와 어업인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고 했다. 패각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산물 부산물법 적용으로 자원화가 가능해졌고, 패각은 분쇄해 석회질비료나 고로 원료 등으로 활용하거나 소규모 현장에서는 마늘밭·바지락밭 조성 등에 쓰인다고 설명하며, 내년에는 보관 과정의 악취와 침출수 문제를 줄이기 위한 전처리시설 지원사업도 시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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