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대책·탄소포인트 예산 촉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본수 전년 대비 2.8배 증가...전남의회, 특별 방제 대책 주문
전남형 탄소포인트 제도 내년 본예산 반영 요청...예산 확보와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
2025년 7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대응과 전남형 탄소포인트 제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본수가 전년보다 2.8배 늘어나 16만7934본에 달한 점을 지적하며, 발생 시군이 13개에서 15개로 늘어난 원인과 특별한 방제 대책을 물었다. 또 방제 대책 회의의 공식 운영 여부와 기초지자체의 예산 부담, 사회적 관심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형 탄소포인트 제도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섭 국장님은 여수·순천·광양 지역을 중심으로 재선충이 확산됐고, 경남 하동의 대규모 유행과 고온에 따른 매개충 확산이 발생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을 100억 원에서 145억 원으로 45% 늘리고 고사목 제거와 방역 강화, 공동방제협의회 운영 활성화, 전남형 탄소포인트 사업의 예산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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