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행자위, 감사위 교육예산 삭감 놓고 공방

이름
이귀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4선거구 비아동, 신가동, 신창동

이귀순 "교육비·워크숍 예산 대폭 감액 배경 추궁, 최근 3년 교육 실적·자료 제출 요구"

임태형 "예산절감 기조에 현장교육·워크숍 온라인 대체, 내년 교육예산 정상 확보 방침"

교육예산 삭감 적정 범위와 현장교육 필요성 둘러싼 인식차 표출

2025년 11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감사위원회 교육비와 시민참여 열린감사 워크숍 예산 삭감의 적정성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귀순 위원은 역량강화위탁교육비와 교육여비, 계약심사전문과정교육비 등 교육 관련 예산이 예산절감 사유로 대폭 감액된 배경을 따져 물었다. 특히 현장교육이 중단되고 인터넷 교육으로 대체된 과정과 시점을 확인하며, 감사위원 직원들의 전문교육 실적과 최근 3년간 교육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 시민참여 열린감사 운영의 워크숍 예산도 삭감된 점을 거론하며, 필수적인 교육과 역량강화 사업까지 축소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올해는 예산절감 기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내부통제사 교육과 교육원 교육 등을 현장 대신 인터넷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민감사관 워크숍 역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상반기 비예산 간담회와 외부 기관 교육 등과 일부 중복되는 사정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교육의 효율성과 효과가 더 높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내년 예산은 삭감 없이 확보해 올해 하지 못한 교육과 간담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귀순 위원은 교육비와 워크숍 예산 삭감이 교육의 질과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필요한 업무까지 축소한 것으로 봤다. 반면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올해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대체 운영했을 뿐이며, 내년에는 다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양측은 예산절감이 가능한 범위와 현장교육의 필요성을 두고 인식 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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