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석유화학·철강 위기 대응, 구조 전환 선제화 촉구
전남 석유화학·철강 위기, 산업구조 전환과 조직·예산 갖춘 선제 대응 요구
전남도, 여수·광양 현장 대응과 바이오·우주항공·방산 등 신성장 전략 재정비
2025년 7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 석유화학·철강 산업 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 바이오·우주항공·방산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은 전남의 석유화학·철강 산업이 지역 GRDP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위기가 곧 전남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향을 물었다. 특히 현장 중심 대응을 위해 석유화학 대응 TF팀의 동부권 전진 배치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 제시를 주문했다.
또 단순 재정지원이 아닌 산업구조 전환, 첨단화·융복합화, R&D와 산학연 협력, 구조조정과 지원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방산, 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새 성장동력에 맞춰 조직과 예산을 갖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기홍 국장은 석유화학 위기 대응추진단이 여수·광양 현장에서 주 4일가량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전남의 전략 부재 문제는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도민과 현장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더 촘촘히 만들고, 조직과 예산을 갖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열 원장은 화순을 중심으로 전주기 바이오산업 기반이 형성돼 있어 1차적으로는 화순 중심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오익현 원장은 광양 관련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함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수료 인원과 취업 실적이 사업 특성상 직장인 대상 교육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익현 원장은 2025년 이후에는 학생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광양지식센터를 활용해 이론과 실기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취업 성과를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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