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07-14

전남도립대 통폐합 학과 조정 놓고 시각차…대학은 '현 단계 불가'

이름
오미화
정당
진보당
지역구
영광 제2선거구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

오미화 위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공표 시점과 통폐합 학과 조정 완료 여부 질의

윤진호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 2026학년도 모집요강 확정·대교협 승인 완료 및 이달 내 홍보 계획

학사구조 개편 확정 뒤 조정 불가 입장과 현장 혼선 해소 필요성 부각

2025년 7월 14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오미화 위원이 전남도립대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공표 시점과 통폐합에 따른 학과 조정 완료 여부를 따져 물은 가운데, 대학 측은 모집요강은 이미 확정돼 대교협 승인까지 받았고 통합 당시 학사구조 개편안도 확정돼 현재 단계에서의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오미화 위원은 2026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이 언제 확정돼 대외적으로 공표되는지 물었다. 이어 대학 통폐합 과정에서 학과 조정이 이미 마무리된 것인지, 외부에서 제기되는 논란과 조정 요구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인지 질의했다.

또 통합 과정의 진통을 줄이기 위한 내부 설득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진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2026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은 이미 확정돼 대교협 승인을 받았으며, 9월 수시모집 전에 세부 사항을 이번 달 안으로 정리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육부의 통합 승인 당시 학사구조 개편안과 모집 인원 등이 이미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폐합된 학과를 다시 살리거나 현재 상태에서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런 문제는 내년도 재승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통합 학사구조 개편과 학과 조정이 이미 확정돼 더 이상 손댈 수 없다는 대학 측 입장과, 현장에서는 여전히 조정 가능성을 기대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인식 사이에 갈등이 드러났다. 오 위원은 이런 혼선을 줄이기 위해 내부 설득과 조율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반면 윤 직무대행은 현재 단계에서의 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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