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스마트AI홈워크시스템 예산·재정기금 운용 점검
홍기월 위원, 스마트AI홈워크시스템 예산 차이와 AI 활용·재정안정화기금·학교 CCTV·피지컬컴퓨팅교구 지원 방향 점검
교육청, 스마트AI홈워크시스템은 인프라·콘텐츠 예산이고 기금은 긴축재정계획으로 대응하며 CCTV 설치와 교구 지원 방식 조정 설명
2025년 12월 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스마트AI홈워크시스템 예산 편성 내용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학교 CCTV 설치, 피지컬컴퓨팅교구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스마트AI홈워크시스템 구축 예산 10억 원의 편성 내용이 앞서 삭감된 AI 시스템 구축 사업과 어떻게 다른지 질의했다. 또 AI 업무 최적화와 학습콘텐츠 활용을 위한 예산이 충분한지와 교육청 자체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물었다.
이와 함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빠르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기금 고갈 이후 재정 확충 방안과 관리 로드맵을 따졌다. 아울러 학교 CCTV 설치 계획과 의견 수렴 절차를 확인하고, 피지컬컴퓨팅교구 구입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이유와 향후 지원 방향도 질문했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올해 예산으로 약 8억5000만 원 규모의 구글 제미나이 계약을 마쳐 12월부터 교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며, 내년도 10억 원은 생성형 AI 구축비가 아니라 인프라와 에듀테크·콘텐츠 구입 등에 쓰일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교 CCTV는 20개교에 1억 원을 편성했으며 학교장이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 수렴과 학운위 심의를 거쳐 설치하게 돼 있어 안전 확보 차원에서 추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지컬컴퓨팅교구 예산 전액 삭감은 지원 중단이 아니라 AI교육원 대여와 체험 기능을 활용하고, 전 학교에 AI소프트웨어 교육 주간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재정 악화로 기금을 투입해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특회계를 촘촘히 살피는 한편 이달 말까지 긴축재정계획안을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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