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복지위, 특장차 증설·바우처 택시 기준 통일 논의
전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특장차 증설 지연 속 휠체어 장애인 이동 불편 지속
바우처 택시 기준 통일 필요성과 경계선 지능인 대책, 의료원 특성화 준비 등 현안 제기
2025년 7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과 경계선 지능인 대책, 장애인 판매시설·물품창고 문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운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특장차 증설이 지연되면서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바우처 택시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제도와 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그는 시군별로 다른 바우처 택시 한도와 이용 횟수 기준을 전남도 차원에서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TF를 꾸려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전남도의 사전 조사와 기반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애인 판매시설과 물품창고 문제는 사업을 분리해라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는 공공의료 특성화와 종합병원 승격 준비 상황을 언급하며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강성휘 원장은 바우처 택시의 경우 시군별로 이용 한도액과 1일 이용 횟수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남도 차원에서 서비스 기준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장차 보급이 75% 수준에 머물러 있고 나머지 25%가 몇 년째 정체돼 있어, 바우처 택시 확대만으로는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이 어렵다고 말했다.
민영돈 순천의료원장은 순천의료원은 종합병원 승격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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