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화재 대책 점검한 전남도의회, 도립문학관 여수 설치도 질의
여수 흥국사 도솔암 화재 이후 전통사찰 재난방재체계 재정비와 복원 대책 점검
전남도립문학관 추진 현황과 여수 설치 필요성 함께 도마
2025년 7월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여수 흥국사 도솔암 화재 이후 전통사찰과 국가유산의 재난안전 관리체계와 복원 추진 계획, 전라남도 도립문학관 추진 현황 및 여수 설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종섭 위원은 여수 흥국사 도솔암 화재로 법당과 요사채 등 건물이 소실된 상황을 언급하며, 전통사찰과 국가유산의 재난안전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와 화재 이후의 사전·사후 방재 대책, 복원 추진 계획을 물었다. 이어 잔재물 처리를 위한 진입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전라남도 도립문학관 추진 현황과 여수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전통사찰 등 목조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만큼 재난방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다시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염포 같은 방재 물품 비치와 소산 계획 등 단기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임도 개설과 방재 숲 조성 같은 중장기 대책도 종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수시와 협의해 도솔암 극락전 복원 사업이 신청된 만큼 도 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도립문학관은 용역 마무리 단계에서 도립과 국립을 두고 논의 중이며 지역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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