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글로컬·라이즈 자료 부실 지적…집행부는 보완 약속
강문성 위원장, 글로컬·라이즈 사업 자료 부실과 정보 공개 미흡 지적
강종철 국장, 자료 제출 보완과 대학·지역 협력 정책 반영 추진
글로컬·라이즈 자료 제출·공개 방식 놓고 의회와 집행부 인식 차
2025년 7월 15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글로컬·라이즈 사업을 둘러싸고 제출 자료와 정보 공개가 부실하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집행부가 재정 여건과 비공개 사정을 설명하며 자료 제출과 대학·지역 협력 정책 반영을 보완하겠다고 밝힌 점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강문성 위원장은 글로컬·라이즈 사업이 지방대학의 생존과 지역 혁신에 중요한데도, 위원회에 제출된 관련 자료가 형식적이고 부실해 실질적인 검토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요청 자료가 참고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미흡했다며 위원회를 경시하는 태도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예산 집행과 자료 공개가 불충분하면 대학과 의회 모두 행정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이 지자체·산업체·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자료 제출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더 성실하고 자세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별 예산 불만과 공개 문제에 대해 재정 여건과 여러 사정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해당 대학에는 부족한 내용과 점수 등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지역 산업, 기업, 연구소가 함께 움직이는 방향에 공감하며 관련 정책 반영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질의에서는 글로컬·라이즈 사업 관련 자료 제출과 정보 공개를 둘러싼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강문성 위원장은 제출 자료가 형식적이고 부실해 의회를 경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반면 강종철 국장은 일부 한계와 비공개 사정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자료 제출 방식과 설명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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