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 공모·청사관리·1388 운영 점검
청소년미래재단 원장 공모 지연과 운영 공백 우려 속 청사관리·1388 운영·시설개선 점검
원장 공모 시기와 인력·예산 부족, 성교육문화센터 개선 필요성까지 함께 질의
2025년 7월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청소년미래재단 원장 공모 지연에 따른 운영 공백 우려와 청사 공동사용에 따른 관리 책임, 1388 청소년전화 운영 인력, 성교육문화센터 시설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미화 위원은 청소년미래재단 원장 공모가 늦어질 경우 재단 운영 공백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원장 직급과 공모 기준도 함께 따져 물었다. 이어 청사 공동사용 구조와 청사관리 책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하면서,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설안전·청소 업무를 누가 맡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채용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또 1388 청소년전화의 24시간 운영 방식과 인력 배치가 안정적인지 점검하고, 전반적인 조직진단과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개편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성교육문화센터의 노후한 시설 개선 여부와 예산 투입 필요성까지 함께 물었다.
강종철 직무대행은 원장 공모를 이번 주나 다음 주 안에 진행할 계획이라며, 재단 운영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서둘러 공모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장 보수 수준이 낮은 편이며, 재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인력 확충과 처우개선을 한꺼번에 추진하기 어렵다면서 단계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성교육문화센터와 관련해서는 개선에 최소 5억 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투자 여부와 시설의 존치 방향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철원 행정지원실장은 청사 시설안전 업무는 통일플러스센터가 지난해 말까지 맡았으나 올해 초 중단돼 현재는 청소를 사업비로 용역 운영하고, 시설안전은 담당자를 지정해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채용을 추진하고 도와 협의 중이며, 1388은 일시보호소 운영인력 2명과 전화상담 인력 2명 등 총 4명이 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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