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RISE 사업 지역 배분·예산 공개 집중 점검
RISE 사업 지역 연계·배분 반영 미흡 논란
대학별 예산 공개와 성장인재·연구인재 사업 관리 개선 요구
2025년 7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RISE 사업의 지역 연계성과 대학별 예산 배분, 성장인재·연구인재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성과와 사후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운영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실제 평가와 선정 과정에서 지역 연계성과 지역 배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예산이 규모 큰 대학에 편중되고, 전남도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지역 대학이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대학별 지원 예산 공개와 향후 개선 필요성을 물었다.
아울러 성장인재·연구인재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성과와 사후관리 방안도 함께 따졌다.
범희승 원장은 RISE 사업의 핵심을 지역 발전과 인재의 지역 정주로 보면서, 평가 과정은 개별 평가위원의 판단에 따라 이뤄져 지역 배분을 반영하는 별도 시스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학별 예산 공개에 대해서는 공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신입생 모집 부담 등을 이유로 그동안 보도자료 형태의 공개는 하지 않았다고 했고, 앞으로는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또 특정 대학에 예산이 집중된 결과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컨소시엄 구성과 발전협의체 운영으로 보완 장치를 두고 있으며, 지역 대학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를 넓히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캠퍼스 문제에 대해서는 여수에 있는 전남대학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의 상황을 더 살펴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장인재·연구인재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학원생 연구를 돕는 사업으로, 홍보와 컨설팅을 강화해 성과를 더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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