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꿀벌 피해 지원 누락·국산 김치 인증 관리 도마
순천 꿀벌 농가 예비비 지원 누락과 국산 김치 인증업체 관리·김치산업 클러스터 추진 계획 질의
쌀 재고 대책과 밀 등 타작물 육성 필요성 제기
2022년 7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순천 지역 꿀벌 농가의 봄철 피해 예비비 지원 누락 경위와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선정·사후관리, 김치산업 클러스터 추진 계획, 쌀 재고 대책 및 밀 등 타작물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순천 지역 꿀벌 농가가 도의 봄철 피해 예비비 지원 대상에서 빠져 뒤늦게 지원받게 된 경위를 따지며, 관련 공무원의 직무유기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이어 국산 김치 사용 인증 업체의 선정과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김치산업 클러스터 추진 계획은 어떤 단계인지 질의했다.
또 국산 김치 생산업체 지원과 인증업체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쌀 재고 누적에 따른 대책과 밀 등 타작물 육성 필요성도 함께 주문했다.
강효석 국장은 순천 지역의 대응이 부적절했던 점을 인정하면서도, 축산정책과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치했고 지금은 보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산 김치 인증은 시군 위원회 심사와 전라남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의 공동 심사로 진행되며, 민간단체가 참여해 수시로 자율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치산업 클러스터는 아직 정부 협의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기본구상을 구체화해 건의해야 하는 단계라고 했고, 쌀 재고 문제는 구곡 전량 수매와 시장 격리를 계속 건의하고 있으며 밀 산업 육성도 더 관심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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