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텍학교·미래국제고 운영 놓고 예산·모집 현황 질의
전남글로텍학교 성격과 협약형 특성화고 차이, 사업 예산 집행 잔액 논란
전남미래국제고 모집 현황과 명칭 변경, 동부권 학생 유치 비중 해명
2025년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글로텍학교 운영 성격과 예산 집행 잔액,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모집 현황과 명칭 변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대현 위원은 203페이지의 지역 기반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사업을 거론하며 전남글로텍학교의 성격과 협약형 특성화고와의 차이, 사업 예산과 집행 잔액이 왜 그렇게 남았는지 등을 물었다. 또 해외 인재 사전교육 운영의 명칭 변경 사유와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의 모집 현황, 내년 모집 인원, 그리고 동부권 학생 유치 비중이 낮은 이유도 함께 질의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전남글로텍학교를 전남형 특성화고등학교의 하나로 설명하면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가 지역 정주와 산업체 기반의 부족으로 잇따라 어려움을 겪자 이를 보완하는 성격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5년간 35억 원 규모로 시작했지만 본예산에는 12억 원가량만 확보됐고, 집행은 100%이지만 잔액 10만 원이 남은 부분은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해외 인재 사전교육 운영은 초창기 사업명이 바뀐 것이며,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강진에 내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배경 학생을 함께 모집하는 대안학교 형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77명, 내년에는 7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동부권 학생 유치가 적은 이유는 서부권·동부권의 구분보다는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학생 모집 여건과 유사 학과의 존재 여부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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