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찾아가는예술단 재개·공연마루 운영 계획 점검
찾아가는예술단 재개 배경·찾아가는문화공연 인건비 삭감 영향·공연마루 운영 타당성 및 광주인문학산책길 구체화 요구
찾아가는예술단 재개 추진, 공연마루 대관 운영 준비와 광주인문학산책길 용역 구상 설명
2025년 1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찾아가는예술단 재개 배경과 찾아가는문화공연 인건비 삭감 영향, 공연마루 운영 계획, 광주인문학산책길 조성 사업 구체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찾아가는예술단의 재개 배경과 예산 삭감 사유를 묻고, 찾아가는문화공연의 인건비 감액이 실제 운영에 미칠 영향을 따져 물었다. 이어 공연마루가 대관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운영을 이어가는 것이 타당한지, 장기적인 활용 계획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아울러 광주인문학산책길 조성 사업과 관련해 용역 과업과 전체 사업 구상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며 구체적인 계획 제시를 요구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공연마루는 활용이 멈춰 있었다가 재개하는 단계로 일부 시설을 손봤고 내년에는 인력을 채용해 대관 중심으로 1년간 운영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광주인문학산책길 사업은 국비가 반영된 상태지만 아직 과업지시서는 마련되지 않았고 한강 작가와 광주의 문학·역사적 장소를 잇는 방향으로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영문 예술의전당장은 찾아가는예술단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좋은 공연이라는 평가에 따라 재개한다고 밝혔고, 공연마루는 음향·조명 여건이 열악해 대관자가 별도 장비를 들여와야 하는 구조여서 활용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찾아가는문화공연 예산에서 삭감된 인건비는 기간제 근로자 1명 운영비이며 무대 설치와 이동 세팅은 행사운영비 안에서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하고, 기간제 인력 축소분은 재단 직원들이 추가로 맡는 방향으로 협의했다고 답했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광주인문학산책길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앞으로 용역을 통해 정리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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