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K-문화콘텐츠타운·아트광주 예산 운용 집중 질의
K-문화콘텐츠타운 용역비 성격·아트광주 감액 배경·대표도서관 불용 처리·비엔날레 예산 지원 질의
기본구상용역비 반영·아트광주 수익금 보전 구상·대표도서관 불용 불가피·비엔날레 지원 검토 답변
2025년 1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K-문화콘텐츠타운 조성 사업비의 성격과 아트광주, 광주대표도서관, 비엔날레 관련 예산 편성·집행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K-문화콘텐츠타운 조성 사업비 5천만 원이 기본구상용역비인지와 예산 반영 절차가 전략 수립보다 앞선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어 아트광주 예산이 4억 원에서 3억1800만 원으로 감액된 배경과 부스비·수익금 보전 계획의 실효성, 장기간 추진된 사업에 대한 평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예산 150억 원 가운데 상당액이 집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불용 처리 대신 이월이 가능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아울러 비엔날레 행사 예산 감액 규모를 거론하며 국제행사에 걸맞은 적절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해당 5천만 원은 사전타당성 용역비가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기본구상용역비라며, 이를 통해 전략을 세워 국비 반영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트광주 예산 감액은 행사 수익금으로 보전하는 구상 아래 이뤄졌고, 수익은 부스비·기부금·티켓 수입으로 마련되며 장기적으로는 민간이양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엔날레 예산과 관련해서는 전체 행사 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비엔날레는 감액 폭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며 적절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대표도서관 예산 101억 원은 원인행위를 하면 사고이월 대상이지만 실제 집행할 자금 여력이 없어 불용 처리할 수밖에 없으며, 공사는 3개월 중지에도 11월 기준 70% 공정률을 보여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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