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2-04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협의회 공전 놓고 시의회·광주시 인식차

이름
채은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채은지 위원,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미가동과 공식 협의·예산 반영 부재 질타

광주시, 영향평가 보완·민간사업자 협상 지연에 협의회 운영 늦어져

협의회 운영 시점과 준비 수준 놓고 상생 의지·실효성 인식차

2025년 1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미운영 문제와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채은지 위원은 협의회가 계획대로 2025년 1월부터 가동되지 않은 점을 두고 상생 의지와 행정 준비 부족을 지적했고, 광주시는 영향평가 미완료와 민간사업자 협상 지연 등으로 실질적 운영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가 2024년 11월 운영계획 결재와 12월 구성 이후 2025년 1월부터 선제적으로 운영되기로 했는데도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채 위원은 착공식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과의 공식 협의 기록과 예산 반영 여부, 향후 운영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행정이 용역 지연 등을 이유로 들기보다 상생 약속에 맞게 더 선제적이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를 위해서는 영향평가 완료와 민간사업자의 상생대책 참여가 필요했는데, 영향평가 보완과 신세계백화점 협상 지연, 3개 민간사업자 참여 필요성 때문에 운영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올해 상반기에는 영향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봤지만 일정이 늦어졌고, 경제국이 상인단체와 여러 차례 만나 상생안을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또 관련 절차가 정리되면 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구체적인 계획도 다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양보근 신활력총괄관은 형식적인 협의회 개최는 없었지만 상권영향 중간보고회와 간담회에 협의회 구성원들이 사실상 참여했으며, 용역보고와 신세계 협상 등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의를 열면 실효성이 떨어져 여건이 갖춰진 뒤 본격 운영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조석현 도시공원과장은 신용근린공원과 관련해 시 재정 여건상 우선 10억 원 범위 내 사업부터 추진하고, 이후 필요한 시설은 설계와의 충돌이 없도록 협업하면서 재정 상황을 봐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공원 동물복지 성과와 관련한 채 위원의 확인에 장관상 수상이 맞다고 답했다.

채 위원은 이미 세운 계획대로 2025년 1월부터 협의회를 운영하지 않은 것은 행정의 준비 부족이자 상생 의지 부족으로 비칠 수 있다고 봤다. 반면 답변측은 영향평가 미완료와 민간사업자 협상 지연 등 선행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실질적 논의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협의회 운영 시점과 준비 정도를 두고 질의자와 답변측의 인식 차이가 분명히 드러난 셈이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