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청년정책 예산 반토막 우려…시는 일정 조정·추경 확보 검토

이름
김나윤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6선거구 건국동, 양산동, 신용동

광주시 청년정책 예산 50% 안팎 감액에 따른 자체 사업·행사 추진 차질 우려

시, 재정 여건 속 행사 일정 조정·사업 연계 및 라이즈·글로컬 매칭 예산 추경 확보 검토

2025년 12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청년정책 예산 감액에 따른 사업 차질 우려와 청년 갭이어, 라이즈·글로컬 사업 매칭 예산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광주시 청년 정책 예산이 전반적으로 50%가량 감액되면서 시 자체 청년정책 개발은 물론 기존 사업의 매칭과 행사 추진에도 큰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규모가 작은 행사 예산까지 일률적으로 줄어 기본 경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사업 취지를 살리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갭이어 사업도 예산이 반토막 나면서 지원 인원과 1인당 지원액이 모두 줄었고, 전체 예산 대비 실제 청년 지원액보다 운영 용역 비중이 큰 구조여서 사업 효율성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즈·글로컬 사업의 시비 매칭 비율이 크게 낮아진 상황에서 국비 지원과 향후 평가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시 전체 재정 여건상 예산 감액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청년주간, 유학생의 날 등 각종 행사는 일정 조정과 사업 간 연계 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 갭이어 사업은 올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고 관외 청년은 2대 1, 관내 청년은 1.3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라이즈·글로컬 사업 매칭과 관련해서는 예산 부서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추경 등을 통해 2026년도 부족분을 최대한 확보해 국비 삭감 등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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