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 광역철도 비용 분담·광주 쏠림 우려 쟁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비용 분담과 광주 쏠림 우려, 연합의회 정책지원 인력 준비 상황이 쟁점으로 제기됨
윤진호 기획조정실장, 광주-나주 광역철도 재추진과 비용 분담 합의 진행 상황 및 연합의회 지원 인력 검토 계획 설명
2025년 10월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비용 분담과 협력 사무 반영 여부, 연합의회 정책지원 인력 준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이 서남권 생활권 확장이라는 취지와 달리 광주 중심 사업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타 탈락 배경이 된 비용 분담 갈등과 현재의 분담 비율, 협력 사무 반영 여부를 물었다. 또한 전남이 재정을 투입하고도 실질적 이익은 광주가 가져가는 구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책지원 인력 준비 상황도 함께 질의했다.
윤진호 기획조정실장은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이미 예타 신청을 했다가 비용 분담을 둘러싼 이견으로 올 상반기 탈락한 사업이며, 협력 사무 1호로 넣은 것은 이를 다시 추진하자는 상징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장 노선의 운영비 부담 등 세부 이견은 대부분 정리됐고, 비용은 각자 해당 구역을 부담하는 원칙으로 합의됐다고 밝혔다.
또 비용 분담의 최종 합의서 준비와 새 예타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며, 광주 쏠림이 없도록 도의 이해관계가 반영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합의회 정책지원 인력은 행안부 별도 정원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의회 지원 기능이 빠지지 않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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