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연구소 공제금 수입 처리·방사능 장비 확충 놓고 질의
민물고기연구소 집중호우 재해복구 공제금 수입 처리와 방사능 분석장비 구입비 국비·도비 비율 변경, 구입 지연 및 예산 반납 계획에 대한 질의
해양수산과학관 노후화 대응과 증강현실·로봇 해설사 도입 등 관람객 유치 활성화 방안 주문
2022년 11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민물고기연구소 재해복구 공제금 수입 처리와 방사능 분석장비 구입, 해양수산과학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민물고기연구소의 집중호우 재해복구 공제금 5억800만 원이 수입으로 잡힌 사유를 물었고, 방사능 분석장비 구입비의 국비·도비 비율이 7대3에서 5대5로 바뀐 배경과 장비 구입 지연 여부, 명시이월 및 추경 반납 계획도 함께 질의했다. 아울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방사능 분석장비 확충과 일본 수산물에 대한 검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양수산과학관의 노후화 대응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증강현실, 로봇 해설사 도입 등 활성화 방안도 주문했다.
박준택 원장은 2020년 8월 8일 집중호우로 민물고기연구소와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침수됐고, 그에 대한 공제회 보상으로 5억900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방사능 분석장비는 당초 7대3이던 국비·도비 비율이 9월 22일 5대5로 바뀌면서 변경분에 해당하는 국비를 반납하고 도비도 삭감한 뒤 내년 예산으로 다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비는 수입품이라 연말까지 구입이 어려워 명시이월했고, 이미 올해 한 대를 구입해 10월에 구축했으며 내년에 두 대를 추가로 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수산물 검사와 관련해서는 수출입 단계와 유통 과정에서의 검사, 도내 양식장·위판장 시료 조사 체계를 설명하며, 필요하면 밀수 형태로 유통된 수산물에 대해서도 협동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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