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전자현미경 일부 학교 지원 타당성 점검
전자현미경 일부 학교 지원 타당성·형평성 논란, 선정 과정 명확화 요구
고가 장비 특성상 거점학교 중심 공동 활용 및 교육과정 관찰 지원 설명
2025년 12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자현미경 지원 사업의 일부 학교 보급 타당성과 선정 과정의 형평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전자현미경 지원 사업이 학교당 5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 예산인데도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등 일부 학교에만 보급하는 것이 타당한지 따져 물었다. 또 전체 학교가 아닌 일부만 지원할 경우 형평성 논란과 특혜 시비가 생길 수 있다며 선정 과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영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전자현미경이 고가 장비여서 모든 학교에 보급하기는 어렵지만, 5천만 원 정도 예산으로 확보 가능하며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여러 학교가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규수업과 과학동아리, 과학전람회, 과학축제 등에서 활용할 수 있고 디지털현미경으로 보기 어려운 세부구조와 나노구조를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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