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문의 해 성과 공방…체감 성과 놓고 입장차
이귀순 위원, '광주방문의 해' 연말 성과 평가와 데이터 설명, 내년 보완책 요구
박준영 본부장, 방문객 증가율 6.7%·SNS 구독자 증가 등 평균 웃도는 성과와 특화콘텐츠 추진 강조
광주방문의 해 체감 성과와 향후 준비 수준을 둘러싼 인식 차이
2025년 12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관광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방문의 해' 연말 성과 평가와 내년 보완 방향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귀순 위원은 올해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 퍼포먼스를 진행한 만큼 연말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성공 여부를 데이터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올해 특별히 운영한 콘텐츠와 부족한 부분을 내년에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도 간략히 밝혀 달라고 했다.
박준영 본부장은 광주방문의 해 사업이 장기간 준비된 사업은 아니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문의 해 사업을 진행한 지자체들의 평균 방문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4.4%였고, 광주시는 6.7% 증가해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협업과 홍보에 힘썼고, 온라인 홍보가 예산 대비 중요한 효과를 냈으며 SNS 구독자도 전년보다 17~18%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식, 스포츠, 한강 작가 관련 정체성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했고, 빵페스타처럼 기존 자원과 콘텐츠를 잘 엮어 온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는 방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귀순 위원은 행사는 성대했지만 그에 비해 성과는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반면 박준영 본부장은 평균보다 높은 방문객 증가율과 온라인 홍보 성과를 근거로 일정한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광주방문의 해의 체감 성과와 향후 준비 수준을 두고 인식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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