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2-19

광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조직 통합·관광 브랜딩 구상 집중 질의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조직 통합 약속 위반, 광주 관광 통합 브랜딩, 종전 부지 활용, 화재 대응, 무장애 관광 개선 방안 질의

조직 갈등 수습과 통합 브랜드 재검토, 종전 부지 관광 인프라 구상, 화재 초동 조치 및 무장애 관광 정보 개선 방안 제시

2025년 12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관광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조직 통합 문제와 광주 관광 통합 브랜딩, 군공항 이전 이후 종전 부지 활용, 화재 대응 체계, 무장애 관광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조직 통합이 지금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원인과 약속 위반 문제에 대해 따져 물으며, 후보자가 이를 어떻게 다르게 풀어갈 것인지 질의했다. 이어 광주 관광의 통합 브랜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충분히 와닿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광주와 전남, 자치구를 아우르는 연계 브랜딩 구상을 주문했다.

또 군공항 이전 이후 종전 부지의 활용 방향과 광주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물었다. 아울러 김대중컨벤션센터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가정해 초동 조치와 총력 대응 체계 숙지 여부를 확인했다.

무장애 관광과 관련해서는 접근성 정보 부족과 외부 업체 중심 사업 추진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정재영 후보자는 조직 통합이 실패한 배경으로 서로 다른 조직의 인위적 통합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손해 의식을 가졌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점이 갈등의 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법원의 판단을 기준으로 하되 구성원 설명과 의견 수렴, 양보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통해 조직을 수습하고 협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관광 브랜드와 관련해서는 기존 '오매광주'가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광주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고민하겠다고 했으며, 종전 부지는 친수공간과 공원, 친환경 관광 인프라와 수익성 사업을 함께 검토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화재 대응과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와 소방서, 시에 즉시 알리고 대피를 유도하는 초동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하면서 세부 매뉴얼은 더 숙지하겠다고 말했다.

무장애 관광에 대해서는 접근성 정보를 반영한 무장애 지도 제작과 사업 추진 방식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했고, 무장애 버스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 관광객 지원 등 공익적 활용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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