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12-19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조직 안정·스마트관광·수익성 개선 방안 제시

이름
심창욱
정당
무소속
지역구
북구 제5선거구 운암1․2․3동, 동림동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지원 동기와 경영역량, 스마트관광 구상, 수익성 개선 방안 질의

정 후보자, 조직 안정과 주문형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품 개발, 대형 행사 유치 검토 제시

2025년 12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관광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정재영 후보자의 지원 동기와 조직 운영 역량,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 AI·스마트관광 접목, 마이스산업 활성화, 경영수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창욱 위원은 정재영 후보자에게 광주관광공사 사장 지원 동기와 함께, 대규모 예산·인력을 운영하는 조직의 수장으로서 경험 부족 우려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또 광주의 해외 관광객 유치 강점과 AI·스마트관광 접목 구상, 직원 역량 강화와 외국어 교육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질의했다.

이어 DJ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산업의 체류형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 안내 체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2023년과 2024년 경영수지 악화, 매출 정체와 비용 상승 문제를 거론하며 수익성 개선 방안과 대관료 차등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끝으로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재영 후보자는 30년 가까운 광주 지역 언론 경력을 바탕으로 광주의 장점을 성장동력으로 묶어내지 못한 현실을 봐왔고, 통합 이후에도 조직과 문화가 완전히 하나 되지 못한 관광공사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고자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적 전문성에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 광주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법을 모색하는 역량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관광 유치 강점으로는 ACC와 인권·민주, 자연환경, 음식 등을 들었고, 우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 분야별 관광 정보를 다시 전달할 수 있는 주문형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관련 시스템은 전담부서가 먼저 추진하되 이를 전 직원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관광과 마이스는 연계해 시너지를 내야 하는 만큼 체류형 상품과 프로그램을 더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영수지와 관련해서는 보조금 축소, 인건비 상승, 전시컨벤션 매출 한계와 경쟁 심화, 시설 노후화로 여건이 어렵다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대형 행사 유치와 대관료 조정 여부 등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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