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공공기관 유치 논의…기관 성격 두고 인식차
채은지 위원, 광주시 AI 관련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준비 상황 점검 요구
손두영 실장, 에너지·데이터 관련 공공기관 우선 검토 및 정부 일정 맞춘 대응 방침
AI 관련 기관 범위 놓고 한전인재개발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성격 인식차
2026년 1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에서는 AI 관련 공공기관 유치 대상과 준비 방향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가 AI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힌 만큼, 인공지능산업실이 어떤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보고 있는지와 준비 상황을 물었다. 이어 한전인재개발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AI 관련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는지 확인하며, 광주의 홍보 방향과 실제 검토 내용이 일치하는지 점검해 달라고 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내부적으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데이터 관련 기관 유치를 우선 검토하고 있으며, 정부의 대상기관 확정과 공개 시기 등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분야 우선순위 차원에서 보고 있지만, 한전인재개발원은 AI 관련 기관인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채 위원은 광주가 AI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내세우면서도 거론되는 기관들이 실제로 AI 관련 기관인지 불분명하다고 봤다. 반면 손 실장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분야에서 검토하고 있으나 한전인재개발원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혀 기관 성격을 둘러싼 입장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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