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4

전남 주력산업 AI 전환·데이터센터 인프라 대책 집중 점검

이름
이규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담양 제2선거구 봉산면, 고서면, 가사문학면, 창평면, 대덕면, 수북면, 대전면

전남 주력산업의 AI 전환과 데이터센터·인재·전력 인프라 대응 과제 집중 질의

AI산업추진단 역할 분담부터 e-모빌리티 엑스포, 자율제조 프로젝트 집행 지연까지 현안 점검

2025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 주력산업의 AI 전환과 데이터센터 유치, 지역 인재 양성, 전력 공급 대응 등 핵심 의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전남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철강·조선 중심 구조를 지키되 AI와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계기로 산업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며, AI산업추진단과 전남테크노파크, 지역 대학 간 역할 분담과 기업 참여 현황을 물었다. 또 데이터센터 효과가 22개 시군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 지역 인재 양성, 전력 공급과 RE100·ESS·LFP 배터리 대응, 우주항공센터의 지역 내 인력 양성 방안, e-모빌리티 엑스포 미개최 사유,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집행 지연, 농공단지 등 지역 기업 컨설팅 지원 여부를 질의했다.

김기홍 전략산업국장은 AI산업추진단이 전남 AI 산업 육성 전략과 주력산업 AI 전환, 제도·인프라 기반 마련을 맡고,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벤처기업 기술 지원과 실증,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며, 지역 대학은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과제를 수행한다고 답했다. 제조업 AI 팩토리 공모에는 지난해 철강·석유화학·조선 분야 3곳, 올해 조선 분야 1곳이 선정됐고, 중소기업 참여는 2곳으로 부족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주력산업뿐 아니라 소규모 사업, 농업, 관광 분야에도 접목하고,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뒤 AI 기업, 인재, 연구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2개 시군에는 AI 관련 과나 팀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내년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시군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인력 양성은 KENTECH, GIST,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와 전문대·특성화고 등을 활용해 체계화하겠다고 답했다. 전력 문제에 대해서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잠재 보유량이 444GW이고 사용량보다 두 배 이상의 여유분이 있다며, 부지·용수·전력 공급 가능성이 데이터센터 유치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RE100 산단 공모를 준비하고, 전력계통 문제는 RE100 특별법과 연계한 분산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사업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LFP 배터리와 관련해서는 광양 지역의 이차전지 원료·소재 기반을 바탕으로 완제품 기업 유치도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분야 인력 양성은 순천대 글로컬30 선정에 따른 고흥 우주항공 캠퍼스 운영과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공모를 통해 보완하고, 재직자와 특성화고까지 포함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영광군이 예산을 세우지 못해 진행하지 못했으며, 대신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를 개최했다고 답했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당초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한 지원으로 예산을 세웠으나 지침이 공모기업 직접 지원으로 바뀌어 11월 추경에서 목을 변경해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기업 컨설팅 지원은 테크노파크나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사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해 다시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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