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AX실증밸리 추진·자율주행 시범운행 단계적 확대 점검
AX실증밸리 사업의 R&D 편중 지적과 자율주행 시범운행·AI 실증도시 연구용역·지역기업 지원 기준 점검
AX실증밸리 실증형 R&D 추진과 AI 실증도시 연구용역 연내 착수, 자율주행 단계적 확대 방침
2026년 1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에서는 AX실증밸리 사업 추진 방향과 자율주행 시범운행, AI 실증도시 실현 연구용역, 지역기업 지원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장은 AX실증밸리 6천억 원 사업이 R&D에 치우쳤다는 지적과 관련해 현재 추진 단계와 개선 방향을 물었다. 이어 광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의 시점과 방식, 운행 범위와 시범운행지구 지정 계획을 질의했다.
또 AI 실증도시 실현 연구용역의 올해 진행 여부와 결과 공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역기업의 정의와 지원 기준, 전문성 있는 심사체계 도입 필요성도 제기했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X실증밸리 사업이 원천연구가 아닌 실증형 R&D로, 모든 과제가 상품과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하며 실증 결과가 산업화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실증도시 실현 연구용역은 올해 진행되며 과기정통부와 광주시, 사업단, 나이파가 함께 착수해 1년간 연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고, 지역기업은 본사 또는 지사가 광주권역에 있으면 대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은 국토부와 협의 중으로 3월 도시 전체 시범지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하되, 실제 운행은 처음부터 200대를 일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50대 안팎으로 교통량이 적은 지역부터 시작해 구역과 운행 대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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