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조직 개편·이직률 우려 집중 질의
전남바이오진흥원 조직 개편과 이재명 정부 바이오 클러스터 정책 부합성·이직률 우려 집중 점검
본부 체제 개편, 인사혁신, 보상체계 개선, 새 정책사업 발굴 기준 등 운영 전반 질의
2025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조직 개편과 인사·보상체계, 새 정책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의준 위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조직 개편이 이재명 정부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정책과 부합하는지, 그리고 인사혁신과 보상체계 개선이 충분하지 않아 이직률이 높아질 가능성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 새 정책 사업 발굴을 위해 외부 용역이나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는지, 정원 변동 여부와 센터장 내부승진·직무대행제 도입 기준의 명확성, 도민 대상 홍보 강화와 처우 개선 방안까지 함께 점검했다.
윤호열 원장은 진흥원이 지난 5월 본부 체제로 개편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조직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에 맞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바이오 관련 공약을 6개로 정리해 진흥원의 업무 목표와 연결해 두었고, 의약 분야는 광주와의 협력 속에 새 조직을 짜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 그린바이오는 전국적 수준의 산업지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해양바이오는 역량이 부족한 만큼 학교 등과 협업을 강화해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15개 실·센터장 가운데 본부장은 외부 영입을 우선하되 실·센터장은 내부 승진으로 전환했고, 차기 부서장 직무대행제는 성과 검증과 연말 평가를 거쳐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원은 아직 변동이 없고 결원 20명을 우선 충원한 뒤 재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이직률과 처우 개선을 위해 보상 수준과 경력 인정, 임금 구조를 용역으로 점검한 결과 조기 이직을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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