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연물 표준화 허브 유치 후속대책·운영비 지원 논의
장흥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유치 후 부지 지정과 운영비 지원 방안 점검
전남 천연물 산업화와 부가가치 제고 위한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벤처캠퍼스·공공형 CDMO 추진
2025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장흥군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유치 이후 대응 방안과 부지 지정, 운영비 지원 계획을 비롯해 전남 천연물 산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장흥군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유치한 뒤 현재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부지 지정과 운영비 지원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이어 전남이 천연물 원물 기반은 풍부하지만 산업화와 부가가치 창출이 낮은 만큼, 진흥원이 앞으로 어떤 추진 계획을 갖고 있는지도 질의했다.
또 바이오 산업 기업들의 자금난, 연구기관 간 중복 우려,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추진 상황과 장흥 유치 가능성, 그리고 진흥원 조직개편 이후 영업손실 개선 방안까지 함께 점검했다.
윤호열 원장은 장흥군이 천연물 표준원 설치 부지를 지정해 준 점이 가장 큰 지원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는 운영비 지원 등 장기 운영 방안을 장흥군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천연물 산업의 핵심 과제로 표준화를 꼽으면서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과 벤처캠퍼스 구축, 공공형 CDMO를 통한 기업 지원 체계 마련, 그리고 38억 규모의 기업 지원 시스템 제안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27일과 28일에 바이오 위크를 열어 관련 기관과 기업을 초청하고, 진흥원과 산업 전반의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산업은 천연물을 중심으로 식품과 미생물 분야를 연계하는 삼각 체제로 추진하되, 장흥이 중심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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