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11-21

소상공인 매니저 인력 확대 요구에 전남도 “시군 공모 우선”

이름
한숙경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7선거구 해룡면 (신대리)

한숙경 위원,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 인력 부족과 청년일자리 연계 확대 필요성 제기

이건섭 본부장, 시군 사무실은 8곳에 한정되고 인건비 지원은 시군 고유사업이라는 설명

소상공인 매니저 확대 필요성과 도 지원 한계를 둘러싼 시각차 표출

2022년 11월 21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한숙경 위원이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 인력이 22개 시군의 현장 업무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며 청년일자리와 연계한 확대를 요구한 데 대해, 이건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시군 사무실은 8곳에 한정돼 있고 인건비 지원은 시군 고유사업이라며 사무실 확보와 시군의 공모 참여가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한숙경 위원은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 인력이 현재 규모로 22개 시군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니저 업무가 단순 전화가 아니라 노동법 안내, 교육, 회원관리, 행사 추진, 서류대행 등 현장 실무 전반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사무실이 있는 지역부터라도 청년일자리와 연계해 매니저 인력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건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시군 사무실은 도가 파악한 기준으로 8곳에 한정돼 있으며, 인건비성 지원은 시군 고유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도가 지원한 기존 인력의 주요 실적으로는 2만5000건의 문자 발송 등이 보고됐고, 다른 분야 매니저와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도연합회 인력은 추가 지원했지만 시군연합회 인력은 도가 일방적으로 지원할 수 없고, 사무실 여건과 시군의 공모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사업은 이미 확정된 만큼 향후 공모사업 때 시군이 매니저 사업을 신청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숙경 위원은 소상공인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매니저 인력을 더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이건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도 차원의 추가 인건비 지원은 한계가 있으며, 사무실 확보와 시군의 자발적 공모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매니저 업무의 필요성과 확대 방식, 책임 주체를 두고 양측의 시각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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