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동 SRF 악취 저감 효과·비용 차이 점검 요구
양과동 SRF 악취 처리 방식 변경 전후 저감 효과 객관 조사 및 투자비용 차이 추산 필요성 제기
약액 세정탑 제거율 70~80% 수준, RTO는 95% 이상으로 더 높지만 구체적 비용 차이 미파악
2026년 2월 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양과동 SRF 시설의 악취 처리 방식 변경에 따른 저감 효과와 투자비용 차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양과동 SRF 시설이 기존 약액 세정 방식에서 소각 탈취 방식으로 바뀐 만큼, 악취 저감 효과가 이전과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수치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설문이 아닌 측정 기관인 만큼, 방식 변경 전후의 악취 차이를 객관적으로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양과동 SRF 시설 규모를 기준으로 두 방식의 투자비용 차이도 추산할 수 있는지 물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약액 세정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악취 민원이 늘고 관련 기준 위반 사례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 내부에서도 악취 처리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SRF 시설이 소각 방식으로 다시 개선돼 올해 1월부터 재가동한 만큼 앞으로 검사 의뢰가 들어오면 면밀히 살피고 의견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약액 세정탑의 악취 제거율은 70~80% 수준으로 보이지만 RTO 시설은 초기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부담이 큰 대신 제거율이 더 높고, 양과동 SRF 시설의 구체적인 비용 차이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세행 환경연구부장은 현재 RTO 시설 설치 이후 실제 검사는 아직 없지만, 일반적으로 RTO 시설은 약액 세정탑과 비교할 때 악취 오염 제거 효율이 95% 이상으로 더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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