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6-02-03

박미정 위원,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2% 확보·인력 결원 대응 점검

이름
박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2선거구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

박미정 위원,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2% 확보 방안과 인력 결원 대응 점검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업무 차질 없다는 입장과 반려동물 감염병 모니터링·데이터 활용 방안 설명

2026년 2월 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비중 확대와 인력 결원 대응, 반려동물 감염병 및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 확대, 원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비중이 1.1%에서 0.9%로 떨어진 점을 지적하며 행정통합을 계기로 예산을 2% 수준까지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환경연구부를 비롯한 인력 결원으로 올해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는지 물었다.

또 반려동물 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이 일부 협력 동물병원에 한정된 만큼 관리 체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연구원이 축적한 원데이터를 AI 시대와 행정통합에 맞춰 지역 특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장비 예산 삭감으로 전체 예산이 줄었지만 실험연구비와 업무수행 예산은 차질 없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육아휴직과 승진 등으로 결원이 발생했으나 신규 연구사 5명이 교육을 마친 뒤 3월께 환경연구부 등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올해 업무는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반려동물 모니터링은 인수공통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균의 전파 가능성을 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협력병원을 통한 표본 조사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림스 시스템 등을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통합 환경에 맞춰 지역 데이터와 전국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예산 2%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장미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역 내 동물병원 120곳 중 16곳을 협력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와 고양이 중심으로 470건을 검사한 결과 286건의 양성이 나와 병원에 결과를 통보해 치료를 안내하고 내성균 시료는 검역본부로 보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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