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홈플러스 리스크·청년농 자금·쪽파 병해 대응 점검
홈플러스 파산 리스크에 따른 전남 농업·농축산물 유통 영향 점검과 대응 대책 요구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상환 부담 완화와 쪽파 잎마름병의 농업재해 인정 건의
2025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홈플러스 파산 리스크가 전남 농업과 농축산물 유통에 미칠 영향,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상환 부담, 보성 쪽파 잎마름병의 농업재해 인정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현 위원은 홈플러스 파산 리스크가 전남 농업과 농축산물 유통에 미칠 영향을 짚으며, 현재 거래 현황과 피해 여부, 그리고 향후 대응 대책을 물었다. 이어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상환 부담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고, 보성 지역 쪽파 잎마름병 등 병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현식 국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뒤 도내 피해 상황을 1차 점검한 결과, 남도장터와 시군 자사몰은 물론 지역농협과 개별 업체에서도 아직까지 큰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거래 구조가 다양한 만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인수 기업이 결정되면 향후 계약과 판로 재개 가능성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농업인 정책자금은 2023년 기준으로 5년 거치 20년 상환, 연 1.5%로 변경됐고,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는 1년 단위 상환 연장도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쪽파 잎마름병과 관련해서는 재해 인정 건의를 이미 올린 상태이며, 보성이 주요 재배지인 만큼 농식품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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