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심철의, 풍암지구 교통대책 점검 요구…마을버스 분담비율 인식차

이름
심철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4선거구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심철의, 풍암지구 지하차도 혼잡도로 지정·국비 확보와 자전거도로 개선, 연결도로 개통·마을버스 분담 대책 점검 요구

광주시, 풍암지구 사업 6~7월 착공·혼잡도로 상반기 결정 전망, 자전거도로·1187번 종점·마을버스 분담 검토 방침

마을버스 재정분담 7대3 수용 가능성 놓고 심철의 위원-집행부 인식차

2026년 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풍암지구 지하차도와 자전거도로, 아파트 연결도로, 마을버스 재정분담 방안과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철의 위원은 2026년도 업무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한 뒤 풍암고가 인근 지하차도 건설과 관련한 교통 혼잡도로 지정 진행 상황과 국비 확보 가능성을 물었다. 이어 풍서좌로 일대 자전거도로의 구조가 야간 사고 위험과 차량 혼잡을 키운다며 현장 점검과 개선 또는 폐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코아루·자이 아파트 연결 터널 이후 연장 도로의 개통 시기와 유리터널 설치 요구의 법적 근거, 향후 계획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재정분담 방안의 논의 경과를 따져 묻고 특별시 전환 가능성에 따른 영향도 사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와 함께 1187번 버스 종점의 대기 승객 불편과 관련해 버스 개방 또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정류장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업무계획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자전거도로 문제는 서구와 협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1187번 종점 승객 대기 문제도 조합과 운영 측면을 함께 살펴보겠다고 했다.

서숙현 도로과장은 풍암지구 관련 사업은 실시계획 인가 후 6~7월 착공 예정이고 지하차도는 상반기 중 혼잡도로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자전거도로 위험 구간은 검토하고 코아루·자이 아파트 연결 도로는 보완설계 후 내년 상반기 준공을 예상한다고 설명한 뒤 유리터널 관련 사항과 향후 계획 자료도 파악해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마을버스 재정분담과 관련해 시는 1대9 또는 2대8 수준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자치구의 7대3 수용 여부는 실무협의회에서 확인하겠다고 했으며, 1187번 종점 민원도 확인해 검토하고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마을버스 재정분담 비율을 두고 심철의 위원과 답변측 사이에는 인식 차가 드러났다. 심 위원은 자치구가 7대3 수준까지는 수용 가능하다고 본 반면, 배상영 과장은 공식적으로 시에 제출된 안은 5대5이며 7대3은 협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시가 검토하는 1대9 또는 2대8안에 대해서도 심 위원은 자치구 부담이 과도하다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했다. 다만 배 과장이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시 확인하겠다고 밝히면서 최종 합의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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