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6-02-04

봉선동·진월 터널 계획 지연 왜…광주시 "국비 확보 뒤 후속 절차 추진"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봉선동 대화아파트·진월 호반 일대 터널 계획 지연 경위와 추진 현황 설명 요구

예산 구조조정·주민 민원·국가 지원 사업 신청 불발 영향, 국비 확보 뒤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2026년 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봉선동 대화아파트와 진월 호반 일대 터널 계획의 지연 경위와 현재 추진 절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봉선동 대화아파트와 진월 호반 일대 터널 계획이 한동안 추진되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 관련 설명이 끊기면서 사업이 사실상 사라진 것 아니냐는 불안을 제기했다. 특히 2019년 무렵 빠르게 논의되던 사업이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주민 민원만으로 행정이 멈춘 것인지, 현재 어떤 절차까지 와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물었다.

아울러 계획을 세웠다면 시기와 순서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는 행정 신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해당 사업이 전체적인 예산 구조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는 보호돼야 한다며, 관련 사업들은 주요 이슈에 대한 개선 대책과 종합 검토를 거쳐 다시 재개하는 방향으로 보겠다고 말했다.

서숙현 도로과장은 서문대로에서 봉선로간 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올해 국비 5억 원이 확보됐고, 500억 원 미만 사업인 만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설계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그간 지연에는 주민 민원과 국가 지원 사업 신청 불발 등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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