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장애인체육 지원 확대·영상산업 활성화 주문
장애인체육인 고용 확대와 훈련·활동 지원 강화 요구
전남영상산업 세트장 확충·사투리 교육·도민 엑스트라 참여 기반 마련 촉구
2022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장애인체육인 지원 강화와 전남 영상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장애인체육인 육성과 관련해 도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강화할 것인지 묻고,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활용해 공공기관과 국가기관 등이 장애인체육인을 선수로 고용하도록 체육회 차원의 공문 발송과 협조 요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또 전남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한정하지 말고 구도심이나 농촌 지역 등을 활용한 세트장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전남 사투리 교육과 보존, 전남 도민 엑스트라 참여 기반 구축 등을 전남영상위원회를 통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해 일반체육과 차별 없이 지원해 왔으며, 내년도에는 관련 예산을 일부 늘려 사무처 직원 복지 수준, 장애인 선수 훈련비와 활동비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전국체전 참가, 우수선수 지원, 실업팀 육성, 대회 입상 포상금 증액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장애인 선수를 10명 채용한 사례가 있고 현재 도내 기관에 장애인 선수 112명이 취업해 있다며, 더 늘어날 수 있도록 기관 간담회와 업무협조 요청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전남영상위원회가 지난해까지 동부권 4개 시군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22개 시군 전체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며, 영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전남 관광과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세트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대표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다른 지역에도 일부 세트장이 있는 만큼, 시군과 협의해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도민 엑스트라 참여에 대해서는 영상위원회가 도민을 엑스트라로 참여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는 외부인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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