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관광안내소 이관·축제지원 형평성 도마에
관광재단을 활용한 관광해설사 교육·관광안내소 운영 이관 필요성과 관광축제 지원 예산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됨
전남도가 관광안내소 운영과 축제 지원 배분을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종합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2022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관광재단을 활용한 관광안내소 운영 이관과 관광축제 지원 예산 형평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은 관광재단이 있는 만큼 관광해설사 교육과 관광안내소 운영을 재단으로 이관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고, 관광안내소가 민간 위탁이라면 관광협회보다 재단이 더 공익적이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또 명량축제에 전남도가 6억 원가량 지원하는 반면 여수 거북선축제 지원은 2천만 원 수준이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예산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 대외 협력 등은 도가 직접 맡아야 할 역할이 있다며, 관광안내소 운영과 관광 콘텐츠 업무를 재단이나 협회 중 어디에 두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는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광안내소는 현재 관광협회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도감독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형평성을 고려해 도내 여러 지역에 축제 지원을 배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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