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관광기금·문화예산 집행 놓고 집중 질의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융자금 미회수채권·60억 전입금 미반영·관광지원 사업 차별성 집중 질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필요성·문화재 안내판 정비 예산 감액 사유도 확인
2022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기금운용계획안의 융자금 미회수채권과 전년도 60억 전입금 미반영 사유,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 대상의 차별성, 수학여행단 지원 방식,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과 문화재 안내판 정비 예산 등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기금운용계획안에서 융자금 미회수채권 규모와 회수 가능성을 따져 묻고, 전년도 60억 전입금 미반영 사유를 확인했다. 또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 대상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여행업체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수학여행단 지원 방식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아울러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예산의 필요성과 문화재 안내판 정비 예산이 줄어든 이유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김영신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융자금 미회수채권은 아직 상환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대출로, 담보가 엄격하게 설정돼 있어 예정대로 회수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까지 기금 조성이 600억 원으로 완료돼 내년부터는 60억 원을 편성하지 않았고, 관광기업 창업지원은 일반 여행업이 아닌 관광상품과 콘텐츠 중심의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학여행단 지원은 학교 직접 지원이 아니라 여행사 유치 인센티브 성격이며,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은 야간 운영 확대에 따른 인건비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라고 설명했고, 문화재 안내판 정비 예산 삭감은 시군의 공모 신청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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