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터미널 공공기여금 어디에 쓰나…직결 램프·부지 유지 쟁점
광천터미널 공공기여금 활용 방식과 교통 분산 대책, 직결 램프 연결 구조 및 터미널 이전 가능성 질의
공공기여금 현물분의 직결 램프 활용과 지하 터미널 직접 연결, 기존 광천터미널 부지 유지 방안 설명
2026년 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천터미널 공공기여금 활용과 직결 램프 연결 계획, 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광천터미널 지구단위계획에서 확정된 공공기여금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과거 지하차도 설치 구상처럼 교통 분산 대책에 쓰이는 내용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 직결 램프가 터미널까지 연결되는 구조인지, 이 경우 현재 광천터미널 부지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인지와 향후 터미널 이전 가능성도 질의했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공공기여금 1497억 원 가운데 현금은 1368억 원, 현물은 128억 원이며, 이 현물 부분이 무진대로에서 사업지로 연결되는 직결 램프 설치에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또 직결 램프는 지하 4층 고속터미널과 지하 2층 일반터미널로 바로 연결되며, 램프 설치비의 약 40%를 신세계가 공공기여 방식으로 부담하고 현재 계획은 광천터미널을 이전하지 않고 기존 터미널 부지를 그대로 활용하는 안이라고 밝혔다.
박기병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단지별 지원 규모는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 정도가 소요되며, 해당 사업은 2020년 이전부터 이어진 계속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위가환 건설행정과장은 2025년 7월 기준 지역업체 원도급률은 광주시 57.3%, 자치구 85.7%, 도시철도 38.3%이고 하도급률은 광주시 57.6%, 자치구 63.9%, 도시철도 46.3%라고 밝히며, 도시철도 분야의 수치가 낮은 것은 대형 공사 특성과 원청 권한, 권고 중심 제도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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