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렴도 격차 해소 과제…조직문화 개선·2등급 재도약 방안 집중 질의
전남도의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와 내부 체감도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행사 중심의 청렴 캠페인을 넘어 조직문화 차원의 실질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
전남도 감사관실은 내부 평가 하락 원인으로 직원 격려와 업무 배려 필요성을 설명하며, 청렴도 2등급 재도약을 위해 전 직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힘
2025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도의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외부와 내부 체감도 격차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모정환 위원은 전남도의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와 내부 체감도 점수가 크게 엇갈리는 현상을 지적하며, 단순한 행사 중심의 청렴 캠페인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조직문화 차원의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어 내부 직원들이 오히려 자신들의 청렴도를 낮게 평가하는 이유를 물으며, 2등급 재도약 목표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따져 물었다.
최광식 감사관은 2023년과 2024년 청렴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외부 평가는 상승했지만 내부 직원 평가는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부 평가가 낮게 나온 이유를 두고 주요 실·국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장과 부서장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성향을 세심히 살펴 적절한 업무를 부여해 사기와 업무 성취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청렴도 향상은 감사관실만의 노력으로는 어렵고 전 직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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