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5

전남도의회,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노인 일자리·공공의료 특성화 질의

이름
한숙경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7선거구 해룡면 (신대리)

전남도 출연·출자기관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법정 우선구매율 미달과 노인 일자리 질 개선, 공공의료기관 특성화 및 정신과 병동 인권 문제 점검

정광선 보건복지국장,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노인 일자리 6천개 증원·수요 맞춤형 병원 특화 및 정신건강보건센터 연계 개선 방안 제시

2025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 미달, 노인 일자리 질 개선, 공공의료기관 특성화와 정신과 병동 운영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법정 1% 우선구매율이 도내 출연·출자기관에서 크게 미달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개선 의지를 물었다. 이어 노인 일자리가 단순·반복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질 높은 일자리 확대와 지역별 저조한 실적 보완, 도시락 배달 용기 등 어르신 건강과 연계한 개선도 요청했다.

또 전남 병원 특화와 관련해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같은 공공의료기관의 특성화 방안을 묻고, 정신과 병동의 이동 제한·면회 제한 등 인권침해 논란과 약물 중심 치료의 한계를 짚으며 사전 예방과 재활·상담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광선 국장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정부합동평가에도 반영되는 만큼 늘 신경 쓰고 있으며, 전남 장애인재활시설협회와 간담회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는 내년에 6,000개 정도 늘릴 계획이며 워크숍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고, 병원 특화는 민간병원 유치의 한계가 있지만 심혈관센터와 모자보건센터 사례처럼 수요에 맞는 확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신과 병동은 도내 58개 의료기관을 점검하고 있으며 광역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생활·작업훈련 등 지역사회 복귀 지원과 개선 방안을 더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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