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6-02-06

이명노 위원, SRF 탈취방식 전환 효과·비용 대응 점검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이명노 위원, SRF 악취 민원 속 소각탈취 방식 전환 배경·효과·공사 일정·비용 대응 질의

광주시, 3월 착공·6월 교체 완료 계획 및 악취 기준 이내 측정 결과 설명…교체 비용은 업체 자체 부담

2026년 2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SRF 시설 악취 저감을 위한 탈취시설 교체 계획과 방식 전환 효과, 관련 비용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SRF 시설의 악취 민원이 이어진 가운데 탈취 방식을 기존 약액세정에서 소각탈취 방식으로 바꾼 배경을 짚으며,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탈취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또 설비 교체 착공과 완료 시점, 가동 중단 기간을 확인하고 최근 악취가 줄었다는 평가가 계절적 요인인지 여부도 질의했다.

아울러 방식 변경에 들어가는 예산 규모를 시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향후 비용 청구 가능성 등에 대비한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SRF 악취저감 시설이 1월까지 제작·설계 단계에 있었고 3월 30일 착공해 5월과 6월 두 달간 가동을 중지한 뒤 6월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액세정탑을 철거하고 백필터와 활성탄흡수탑 등으로 방식을 전면 교체하면 악취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관련 소요예산과 실제 투입비용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에는 악취 기준 초과가 많았지만 올해는 가동 기간 중 주민 요구로 5차례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4년간 가동 중단 당시 보관돼 있던 폐기물을 처리하고 특수청소와 밀폐 보강 작업을 진행한 점이 최근 악취 저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또 탈취시설 교체 비용은 시 예산 지원이 아니라 현행법 준수를 위해 회사가 자체 부담하는 비용이며, 시가 직접 금액을 묻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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