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 기후환경국 협업·재원 확보와 광주천·무등산 현안 점검
박미정 위원, 기후환경국 협업 계획·탄소중립 실행 방안과 재원·권한 확보 대책 점검
기후환경국, 특별법 반영 통한 재원·권한 확보 준비와 하수관로·광주천·무등산 현안 대응 방침 설명
2026년 2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기후환경국의 협업 계획과 탄소중립 실행 방안, 특별법 개정 이후 재원·권한 확보, 하수관로 정비사업,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부지, 광주천 수질개선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기후위기 대응이 다른 실·국과의 협업에 달려 있다며 기후환경국의 구체적인 협업 계획과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물었다. 또 특별법 개정 이후 재원과 권한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관련 계획과 팀 구성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연도별 추진 현황과 2026년 마무리 가능성을 점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부지 검토 상황과 주민 의견 반영 여부를 확인했다.
광주천 수질개선과 펌핑 물량 축소 문제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와 대책 마련 방안을 질의했다.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환경국이 중심을 잡되 실제 실행은 다른 실·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별법에 녹색융합클러스터와 탄소중립 계획, 에너지 계획 등을 반영해 특별시 체제에서 재원과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통합 이후를 대비해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환경 분야 법정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해 필요한 재원과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훈 물관리정책과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종합건설본부에 지속적으로 추진을 독려하며 계획에 맞춰 진행하고 있고, 광주천 펌핑 물량 감소는 장비 노후보다 동력비 예산 부족이 큰 원인인 만큼 관련 예산 확보 방안을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신축 부지 검토를 계속 진행해 왔다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지질공원과장이 설명하도록 했다.
김용일 지질공원과장은 무등산 증심사 입구 탐방안내소 설치와 관련해 현재 부지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기존 지질공원센터는 계속 운영과 확장이 필요한 만큼 활용이 어렵고 문빈정사 건너편 등을 포함한 다른 후보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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