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단독주택 소화기 보급 확대·소화전 개선 촉구
일반 단독주택 소화기 보급 확대와 소화전 무단 사용·시인성 개선 필요성 제기
소방본부, 주택용 소화기 안내·홍보 강화 및 지하식 소화전 지상식 전환 검토
2025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일반 단독주택 소화기 보급 확대와 소화전 무단 사용 방지, 지하식 소화전 시인성 개선,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인정 위원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소화기 보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반 단독주택의 보급률은 저조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일반 주택에도 소화기 비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화전의 무단 사용과 지하식 소화전의 시인성 문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도입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과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주영국 소방본부장은 취약계층에는 소화기 보급이 상당 부분 이뤄졌고, 일반 주택은 시민 인식이 어느 정도 개선됐다고 보면서도 소방관서 차원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에서는 소화전 무단 사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가 없다고 설명하고, 지하식 소화전은 식별이 어려운 만큼 연차적으로 지상식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계도 활동과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 확대도 예산을 확보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달승 화재대응과장은 조도 등 섬 지역의 자가발전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의용소방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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