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집행 기준 놓고 도의회서 질의 집중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배경과 관람객·예산 집행 기준 논란
무료 입장 기준과 후속 산업화 계획 설명
2025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추진 배경과 관람객 집계 방식, 예산 집행 경위와 후속 산업화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목포시 재정 부담 속에서 추진된 점을 짚으며, 향후 개최 여부와 사업의 방향성을 물었다. 또 총관람객 수와 입장권 판매 수량이 크게 다른 이유, 무료·유료 관람객 집계 방식과 무료 입장 기준을 질의하며 성과 산정의 신뢰성을 따졌다.
아울러 리플릿 배포가 제때 이뤄졌는지, 할인 쿠폰과 요식업체 보전 비용이 예비비로 집행된 경위, 추가 추경 요구의 필요성을 문제 삼았다. 더불어 행사장 음식 가격과 품질, 키오스크 운영 불편 등을 지적하며 산업적 성과로 이어질 후속 계획을 요구했다.
유현호 관광체육국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4년 주기의 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과 협의해 3~4년 차 국제행사로 추진하는 내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수는 유료 티켓과 무료 입장, 유료존 외 주변 유입 인원을 각각 반영해 집계했고, 무료 입장은 6세 이하와 75세 이상을 기준으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할인 쿠폰과 일부 보전 비용은 티켓 판매 수입과 후원금 등으로 조성한 예비비 성격의 재원에서 운영했으며, 행사 음식과 관련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남도의 맛을 알리고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홍양현 사무국장은 영호남 화합 축전 행사를 위해 TFS 텐트를 설치하면서 당초 1억 원을 받기로 했으나, 전기·에어컨 등 추가 시설비가 들어가고 문화예술과 비용도 일부 투입돼 협의 끝에 약 8천만 원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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